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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첫 자이 범어자이

최고 34층 총 451가구… 아파트 399가구 공급

단지안내전경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처음으로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범어 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내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범어자이는 지하6~지상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범어 자이 위치도 [사진=GS건설]
단지는 바로 옆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대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요시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범어동 학군에 위치해 있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범어동이 자랑하는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되어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범어자이는 2021년 아파트 브랜드 종합순위 1위에 빛나는 ‘자이’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이 도입돼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하고 특히 안방 드레스룸과 별도의 세탁실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브랜드만의 혁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 ‘시스 클라인’이 도입됐다.

이 밖에도 단지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의 1순위 청약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며,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6월 30일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7월 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신청은 1인당 타입별 1건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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