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4층 주상복합 아파트 399가구-주거형 오피스텔 52실 4베이-판상형 위주 설계…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 주거여건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 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범어 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52실로 구성된다.
‘범어 자이’는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성구민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안팎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범어 자이’는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로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GDR), 작은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고, 특히 대규모 공원인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라며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